솔직히 갤럭시는 그지새끼들이나 쓰는 폰이다

말 그대로다. 솔직히 갤럭시는 그지새끼들이나 쓰는 폰이다.

아, 물론 예외는 있다. 첫 스마트폰을 갤럭시로 사서

갤럭시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굳이 바꿀 필요를 못 느끼는 경우다.

이 경우는 뭐 그지든 부자든 상관없이 그냥 익숙하고 편해서 쓰는거니까 패스.

 

하지만 그 외의 모든 경우는 솔직히

아이폰 살 돈이 없어서 갤럭시를 쓰는 것이다.

 

아이폰과 갤럭시의 차이점에 대해, 특히 갤럭시가 얼마나 쓰레기 구더기같은 폰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아이폰과 갤럭시 중 하나를 고르라면 아마 고민할 것이다.

이때 그의 스마트폰 구매를 부추기는게 일반적인 폰팔이들이라면

백이면 백 갤럭시를 권하기 마련이다. 왜냐? 갤럭시를 팔아야 마진이 많이 남고

어차피 몇년 못가 망가져서 또 폰을 사러 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폰과 갤럭시의 차이를 알고 있으며 특히 갤럭시가 얼마나 좆같은 개구데기 폰인지 안다면?

그러면 백이면 백 아이폰을 사기 마련이다. 돈이 모자라면 차라리 중고를 사면 샀지

갤럭시는 절대 사지 않을 것이다. 왜냐? 갤럭시는 통화녹음 말고는 장점이랄게 없기 때문이다.

 

이건 실제로 슬럼과 부촌, 1호선과 2호선을 돌다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딱 봐도 돈 없어 보이는 그지새끼들이 갤럭시를 쓰고

딱 봐도 돈을 좀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아이폰을 쓴다.

너무 편협한 시각이 아니냐고? 간단한 사고실험을 해보자.

 

갤럭시와 아이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액수는 상관없으니 갤럭시와 아이폰중 원하는 스마트폰을 하나 사주겠다'

라고 하면 과연 사람들은 어떤 폰을 선호할까?

이건 뭐 생각할 것도 없이 아이폰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와 아이폰은 각자 30퍼센트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한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갤럭시S 시리즈는 얼마나 팔릴까? 좆도 안팔린다.

이건 증명하는 자료가 워낙 많기 때문에 굳이 첨부할 필요도 없다.

해외에서 팔리는 갤럭시는 죄다 A 라인업 중에서도 저가형 모델이다.

이 얘기는 뭐다? 소비력이 있는 선진국 사람들은 아이폰을 산다는 뜻이다.

 

이로서 증명됐다. 갤럭시는 아래 두가지 이유가 아닌 이상 그지새끼들이나 쓰는 폰이다.

1) 갤럭시에 익숙해서 바꿀 필요를 못느끼는 경우

2) 통화녹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

 

다음 글에서는 내가 왜 이렇게 갤럭시를 일방적으로 혐오하는지 살펴보겠다.